밤마다 아무도 없는 공사 현장에서 각종 건설 공구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23차례 걸쳐 건설 공구 2천7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61살 송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송 씨는 전과자로 취직이 어려워지자 건설현장 일용직 목수로 일하다가 밤에는 공사현장을 지키는 사람이 없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 씨가 훔친 건설 공구 장물을 구매한 장물 업자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연아 [yalee2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0408035472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