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 청년수당을 직권취소한 보건복지부 결정에 대해 서울시는 대법원에 취소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오늘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복지부 직권취소 결정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,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시범 사업을 복지부가 끝까지 반대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청년들이 불안감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법원에 복지부 직권취소에 대한 취소 처분과 가처분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청년활동지원의 큰 부분이었던 비금전적 지원은 계속 제공하겠다며, 직업 교육과 창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0414025886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