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원아 20명이 잠복 결핵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광주시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던 교사가 결핵 확진을 받아 원생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지난 5월 1차 조사결과 80명의 원아 중 6명이 잠복 결핵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26일 2차 조사 결과 14명의 원아가 추가가 잠복 결핵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해당 어린이집은 질병관리본부에 추가 감염 우려가 없다는 통보를 받고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보건 당국은 잠복 결핵 환자에게 결핵균이 전파되지 않지만 메뉴얼에 따라 9개월 뒤 추가 검사를 벌일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오태인 [otaei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021855533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