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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 속 실전 같은 예비 소방관들의 훈련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셨을 텐데요.<br /><br />서울소방학교에서는 예비 소방관들이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영수 기자!<br /><br />오늘도 말 그대로 찜통더위인데 예비 소방관들 훈련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덥습니다.<br /><br />제가 지금 입은 옷은 교육생들이 훈련할 때 입는 방화복입니다.<br /><br />이대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온몸이 땀으로 젖을 정도입니다.<br /><br />교육생들은 현재 이 복장을 한 상태로 차량화재 진압 방법을 익히는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곳에서 훈련을 받는 예비 소방관들은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신규임용자 104기입니다.<br /><br />모두 184명이 지난달부터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소방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야외 훈련 대부분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안전화까지 모두 착용하고 진행됩니다.<br /><br />무게만 20kg이 넘는다고 하는데 달리기를 비롯한 체력단련과 화재진압 교육까지 소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교육생들은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, 시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각오로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훈련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집니다.<br /><br />6개월 동안 실전 같은 훈련을 받은 예비 소방관들은 내년 1월 일선 현장에 배치돼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서울소방학교에서 YTN 김영수[yskim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0314261072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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