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리아 북서부 반군 통제 지역이 염소가스로 의심되는 화학무기 공격을 받아 주민 30여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.<br /><br />시리아 이들리브 주에서 활동하는 민간구조대는 현지 시간으로 1일 저녁 사라케브 지역에 가스통 2개가 헬기에서 투하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영유아를 포함해 주민 30여 명이 유독가스에 노출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구조대원들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가스통을 떨어뜨린 헬기가 시리아군과 러시아군 중 어느 소속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화학무기 공격을 받았다는 지역은 같은 날 러시아 군용 헬기가 반군에 격추된 지점 근처에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병용 [kimby102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030640176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