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지역에 갑작스러운 낙뢰와 국지성 호우가 내려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어제(3일) 오후 2시 40분쯤 부산시 청룡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 전봇대에 낙뢰가 발생해 고압전선이 끊어져 불이 났습니다.<br /><br />순찰하던 경찰관이 불을 껐지만, 일대 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2시간 동안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비슷한 시각, 남산동에서는 호우로 약해진 지반에서 나무가 전봇대 쪽으로 쓰러져 근처 5백여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0400182756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