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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리아 10-10' 전진 기지 문 열었다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지구 반대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현지 적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<br /><br />선수촌에서 먹던 한국 음식을 먹고,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돕는 지원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리우에서,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지구 반대편까지 날아와 결전의 날을 기다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표 선수들.<br /><br />오랜만에 한국 음식을 보니 절로 군침이 돕니다.<br /><br />갈비도 뜯고, 김치찌개도 맘껏 먹으니 없던 힘도 솟아납니다.<br /><br />[서준용 / 도로 사이클 국가대표 : (선수촌에서는)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었는데, 한국에서 먹던 음식을 기호대로 먹으니까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]<br /><br />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10위권 진입을 노리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전진기지, '코리아 하우스'가 문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급식 지원팀 14명이 투입됐고, 5톤이 넘는 식자재를 공수했습니다.<br /><br />[신승철 / 태릉선수촌 검식사 : 사골 국물 1톤 정도와 고추장이나 된장 조미료 다 가져오고 김치 장아찌 종류도 모두 가져왔습니다.]<br /><br />선수들은 코리아 하우스에서 성적에 대한 압박감은 잠시 잊고, 편하게 휴식과 오락을 즐길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[황희경 /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장 : 코리아 하우스를 방문했을 때 집처럼 편하면서도 더 잘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도록 중점을 뒀습니다.]<br /><br />대한체육회는 선수촌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코리아 하우스를 통해 주요 선수들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하고, 국내외 스포츠 인사를 초청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지구 반대편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음식과 기후 적응이 더욱 어렵습니다.<br /><br />선수들은 돕는 지원 스태프들의 노력이 더 중요한 이유입니다.<br /><br />리우데자네이루에서, 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80406000498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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