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전주 '가맥축제'가 오늘 개막합니다.<br /><br />오늘 오후 6시부터 오는 6일 자정까지 전주 '전통문화의 전당'에서 열리는 올해 '가맥축제'에는 당일 만든 신선한 맥주가 제공되고 전주의 대표 '가맥집' 12곳에서 내놓은 특색있는 안주도 맛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개막일인 오늘은 퓨전 국악 밴드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, 내일과 모레는 클럽 댄스 한마당, 7080 DJ 클럽파티, 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'가맥'은 가게 맥주의 줄임말로 1970년대부터 동네 가게에서 맥주를 팔던 데서 유래했으며 가게마다 특색있는 안주를 내놓기 시작하면서 전주의 독특한 생활문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처음 열린 '가맥축제'에는 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최 측은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0411244695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