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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목표는 다득점' 막내 황희찬 선봉...손흥민도 출격 대기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리우 올림픽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대표팀이 피지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릅니다.<br /><br />목표는 다득점 승리인데 그러기 위해선 피지의 밀집 수비를 뚫어야 합니다.<br /><br />차세대 골잡이로 불리는 황희찬이 선봉에 서고 손흥민이 교체 카드로 뒤를 받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대표팀 막내인 황희찬은 지난 1월 올림픽 예선부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저돌적인 힘과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거침없이 무너뜨렸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주저 없이 한국 축구의 차세대 공격수로 20살 황희찬을 꼽았습니다.<br /><br />와일드카드 석현준의 부상 후유증 속에 황희찬은 피지전 최전방을 맡을 가능성이 큽니다.<br /><br />막내의 패기를 앞세워 피지의 밀집 수비를 뚫어야 합니다.<br /><br />[황희찬 / 올림픽 축구대표팀 : 더 높은 집중력과 경기력을 높여서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야 할 거 같아요.]<br /><br />8강행을 위해 다득점이 필요한 신태용 호는 2선 공격진의 득점력도 기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스웨덴과 평가전에서 2골을 기록한 문창진을 중심으로 류승우 권창훈이 2선을 맡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용우와 이찬동이 예상되고 포백라인은 와일드카드 장현수가 이끕니다.<br /><br />신태용 감독은 와일드카드 손흥민을 교체 투입해 다득점과 함께 경기력도 높일 계획입니다.<br /><br />[손흥민 / 올림픽 축구대표팀 : 아침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팬 분들이 응원해주시면 저희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서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.]<br /><br />한국 축구는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1948년 이후 첫 경기에서 2승 5무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첫 경기에 대한 부담을 극복하고 목표인 다득점 승리를 향해 신태용 호가 힘찬 항해를 시작합니다.<br />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80423400953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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