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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폭행·사기'...범죄에 얼룩진 리우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2 Dailymotion

[앵커]<br />리우 올림픽이 각국 선수단의 잇따른 범죄로 얼룩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국 기수까지 맡았던 나미비아 권투 선수는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고, 모로코 권투 선수도 선수촌 청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.<br /><br />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개막식에서 나미비아 기수를 맡았던 권투의 요나스 주니어스.<br /><br />대회 출전을 코앞에 두고 성폭행 혐의로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선수촌 여직원을 성추행하고, 돈을 주겠다며 성관계까지 요구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금빛 희망에 부풀었던 선수는 철창신세를 질 위기에 처했습니다.<br /><br />[캐롤리나 살마오 / 담당 경찰관 : 피해자가 바로 도움을 요청했고, 무슨 일인지 보러 갔던 다른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 혐의를 받는 선수는 체포돼 경찰서로 갔습니다.]<br /><br />앞서 모로코 권투선수 하산 사다도 선수촌 청소 담당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.<br /><br />성범죄에 이어, 조직적인 사기 행각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영국의 한 티켓 판매 전문회사 대표가 가짜 표를 대량으로 팔다 붙잡힌 것.<br /><br />올림픽 위원회 직인까지 찍어가면서 정교하게 위조한 표를 5배 이상 비싼 값에 팔았습니다.<br /><br />[리카르도 발보사 / 담당 경찰관 : 이 회사는 올림픽 표 판매를 승인받지 못했는데, 다른 승인받은 회사를 통해 표를 얻었습니다. 그리고는 훨씬 비싼 가격으로 팔았습니다.]<br /><br />승마경기장에는 인근 군부대에서 쏜 총알이 날아들었습니다.<br /><br />다행히 점심시간에 발생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기자들이 있던 텐트 지붕에 총알이 박히면서, 하마터면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박서경[ps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80918203989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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