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년 넘게 방치됐던 서울 양천구 신월동 김포가압장이 오는 10월 아동·청소년을 위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로 다시 태어납니다.<br /><br />김포가압장은 2003년 폐쇄 이후 방치됐다가 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최근 아동·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센터로 탈바꿈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앞으로 2개월간 시설·교육 운영 프로그램 준비작업 등을 거쳐 10월 초 서서울예술교육센터로 정식 개관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센터는 지하 1층, 지상 1층, 연면적 천190㎡ 규모로, 김포가압장의 기존 구조를 활용해 미디어실, 스튜디오 연구실, 다목적홀 등 다양한 창작활동 공간으로 꾸몄습니다.<br /><br />서서울호수공원 안에 자리 잡은 센터는 인근 신원초·양천중 등 학생들에게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호수공원과 야구장 등 주변 환경과 연계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1015422975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