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주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연 더민주 당권 주자들이 앞다퉈 정부·여당을 비판하며 선명성 경쟁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추미애 후보는 정부의 오만과 불통에 맞서고, 내년 대선을 앞두고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는 관권선거를 막아내겠다고 강조했고,<br /><br />김상곤 후보도 도덕성과 능력이 없는 박근혜 정권으로부터 권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으로 연단에 선 이종걸 후보도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에 실패하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계 은퇴도 각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후보들은 또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당의 단합과 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0914134530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