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내일 회동을 열고 정부가 제출한 추가 경정 예산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(12일)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3당 원내대표가 만나 정 의장과 함께 추경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 원내대표는 다음 달 2일 내년 예산안이 제출되는 만큼 그전에 추경안이 마무리돼 집행돼야 한다며, 이달 안에 집행되려면 최소한 열흘 전인 오는 19일에는 추경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이번 추경은 구조조정 여파에 따른 실업 대책 등 민생 안정을 위해 시급히 시행돼야 한다며,<br /><br />야당이 세월호 특조위 연장과 누리 예산, 각종 청문회 등 8가지 정치적 쟁점과 연계해 발목을 잡지 말고 협조적으로 나와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형원 [lhw9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1110512394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