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우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수영 국가대표 4명이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에서 강도를 당해 치안 문제가 다시 불거졌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선수단은 라이언 록티와 잭 콩거 등 수영대표 4명이 프랑스 대표팀의 환대 행사에 참가했다가 택시를 타고 선수촌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장 경찰을 사칭한 강도들에게 돈과 개인 소지품 등을 빼앗겼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강도 피해를 입은 록티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총을 든 무장 괴한이 지갑을 빼앗기 전 자신의 이마에 총을 겨눴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선수단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으며 4명이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호주 조정 대표팀 코치 2명이 강도를 당했고 벨기에 유도 동메달리스트는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도둑을 쫓다가 얼굴을 맞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81512153427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