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5월 서울 구의역 사고가 있었던 서울메트로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하철공사 가운데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행정자치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메트로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같은 기간보다 2천만 명의 승객이 줄었고 지난 5월 구의역 사망 사고의 영향으로 지난해 '다' 등급에서 올해 '라' 등급으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7년 연속 적자인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6년째 최하위 등급을 받았고, 재무성과가 크게 떨어진 제주에너지공사도 등급이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.<br /><br />광주와 대구, 전북개발공사와 대구시설관리공단,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등 6곳은 부채 감축 등으로 가장 높은 경영평가 등급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1113085467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