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이완 남부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에 동원된 탱크 한 대가 하천으로 추락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각 16일 오전 핑둥의 타이완군 훈련장에서 육군 제564여단 소속 탱크가 좁은 교량을 지나다가 하천으로 떨어진 뒤 전복됐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탱크에 탑승했던 5명 가운데 3명이 숨졌고,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군부대 사령관은 조종수가 무한궤도 고장을 발견했지만, 탱크의 방향을 바꾸지 못해 추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타이완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170130578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