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당 강령 개정 논란과 관련해 기존대로 '노동자' 표현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더민주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마련했던 강령 개정안에서 삭제됐던 '노동자' 표현을 다시 넣기로 했다고 전당대회 준비위 강령정책분과위원장인 민홍철 의원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'시민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'는 문제의 강령 부분은 '노동자, 농어민, 소상공인 등 서민과 중산층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'로 수정됐습니다.<br /><br />민 의원은 전체 비대위에서 자유스럽게 의견을 개진해 최종적으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강령의 역사성 등에 대해 토의했고, 김 대표도 동의했는데 이건 정체성의 문제가 아니라 자구 수정의 문제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1711105454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