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워키에서 경찰에 항의하는 흑인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, 시카고에서는 현직 경찰관의 아들이 자신의 집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은 시카고 경찰관 아셸 데니스의 아들 19살 아셸 데니스 3세가 현지 시각 14일 자신의 집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 대학을 다니는 데니스는 방학을 맞아 집에 왔는데, 사건 당일 아침 테라스에 앉아 쉬고 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.<br /><br />시카고에서는 지난달 28일, 도난 신고된 차량을 타고 가던 10대 폴 오닐이 경찰 검문을 피해 달아나려다가 경찰에게 무자비하게 사살됐는데 현장 동영상이 공개된 지 5일 만에 이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160500450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