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이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저장 성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G20 회원국 지도자들이 전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리바오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G20 회원국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할 것이며 의장국인 중국이 초청한 8개국 정상과 7개 국제기구 수장들도 참석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리 부부장은 이어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도 시진핑 주석과 한국, 미국 정상과 양자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"사드 갈등으로 인해 G20을 계기로 한 한·중, 미·중 양자 정상회담이 취소될 가능성이 있느냐"는 질문에 대해 "양자회담에 대해 해당국과 소통을 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1515081388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