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리산과 오대산에 주로 서식하는 희귀 지의류인 '송라'가 한라산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산림청 국립수목원 연구팀은 지난달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에서 '송라'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'송라'는 곰팡이와 조류의 공생체인 지의류로 우리나라에서는 3종만 발견된 희귀한 종입니다.<br /><br />이다. 해발 1,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지리산과 오대산에 주로 서식한다.<br /><br />안개가 많이 끼는 절벽이나 나무에 붙어 자라며 가느다란 실 가닥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진두 [jd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5_2016081710103352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