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우올림픽 축구 대표팀에서 맹활약한 황희찬이 처음으로 슈틸리케호에 승선했습니다.<br /><br />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·2차전을 앞두고 공격수 황희찬을 포함해, 손흥민과 석현준, 기성용 등이 포함된 대표팀 21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6월 유럽 평가전에서는 제외됐던 이청용과 권창훈도 다시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일본 감바 오사카에서 뛰는 수비수 오재석도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.<br /><br />대표팀은 오는 29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에 돌입할 예정으로, 다음 달 1일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, 6일엔 원정 경기로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1·2차전을 치릅니다.<br /><br />대표팀은 이란, 우즈베키스탄, 중국, 시리아, 카타르 등과 A조에 배정된 상태로,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종원 [jong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82212341284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