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성 앵커를 성희롱했다는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로저 에일스 전 폭스뉴스 회장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TV토론 전략을 조언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에일스가 다음 달과 10월에 있을 3차례의 TV토론을 앞두고 트럼프의 전략을 조언하고 있다며 그의 역할이 토론 준비 이상일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TV 프로듀서 출신인 에일스는 196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공화당 쪽 정치 자문으로 일했고, 리처드 닉슨과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미디어 전략 수립에 관여했습니다.<br /><br />에일스로서는 트럼프 캠프에 관여함으로써 일종을 보상을 얻을 수 있고 트럼프는 에일스로부터 미디어 전략 관리에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1707185886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