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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러리 '클린턴재단 비선 의혹' 비판 커져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미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직시절 가족 자선재단인 클린턴재단의 모금을 위해 국무부 비선을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같은 의혹은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'사법 감시'가 입수한 이메일을 토대로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하면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재단에 거액을 기부한 바레인 왕실의 왕세자와 힐러리 장관과의 면담을 추진하거나, 또 다른 고액 기부자의 부탁을 듣고 비자발급을 도와주려 한 내용 등입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클린턴재단은 정치 역사상 가장 부패한 사업이라며, 사기꾼 힐러리가 국무장관 시절 했던 것들은 잘못된 일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일반인들의 비판도 커지고 있는데, 미국 유력 언론의 하나인 '유에스에이투데이'는 클린턴재단을 둘러싼 악취를 없애는 유일한 길은 오늘 당장 재단의 문을 닫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2505404053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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