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8차 한·일·중 외교장관회의가 내일,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,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3국 외교 수장들이 만나는 이번 회의에선,<br /><br />점증하는 북한의 핵·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한·일·중 정상회담의 연내 개최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또 내일 열릴 것으로 보이는 한·중 외교회담에선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가, 한·일 회담에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10억 엔 집행 문제가 거론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의가 지난해 11월, 한국 주도로 복원된 3국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고, 동북아의 양자 관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윤병세 장관은 오늘, 기시다 외무상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해 외교장관회의 전 탐색전에 나섭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231304338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