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광안동의 한 PC방에서 웬 남성이 여성 이용자 옆자리에 앉아 음란행위를 의심케 하는 행동을 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 담겼습니다.<br /><br />당시 남자 옆에 있던 여성 A씨는 "모니터에 비친 걸 봤는데, 옆에 있는 남자의 손이 왜 자꾸 밑에 가있는지 의심스러웠다"며 "무서워서 휴대폰을 만지는 척 다시 한 번 옆을 살펴보니 남자 손이 확실히 바지 안에 들어가 있었고, 이후 자리에서 일어날 때 남자의 치모를 확실히 봤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놀란 A씨는 곧장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, CCTV 화면상 남자 손의 위치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증거 불충분으로 성범죄로 단정짓기 어렵다는 경찰 측의 답변만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증거가 없거나 또는 신고를 잘 하지 않아 공공장소의 음란행위에 대한 처벌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"며 "이번 일 또한 가벼운 경범죄 정도로 밖에 처리가 안 된다는 게 화가 난다. 내가 본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게 되지 않냐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YTN PLUS 김진화 모바일PD<br />(jhwkd777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2314400673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