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SLBM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, 박근혜 대통령이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을지연습이 실시되고 있는 중부 전선 전방 부대를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박 대통령은 해당 부대에서 핵심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감시 장비와 화력·방공 장비들을 둘러보는 등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.<br /><br />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, 우리 군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는 체제 불안으로 인한 북한의 극단적 도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실질적인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예년과 달리 상급 부대가 아닌 작전 수행 부대를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웅래 [woongra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2415364068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