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유명 관광지를 겨냥해 연쇄 폭탄 공격이 발생한 태국에서 또 폭발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은 어젯밤 (23일) 10시 40분쯤 태국 남부 빠따니 주에 있는 호텔에서 20분 간격으로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잇따라 터졌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폭탄은 호텔 주차장과 입구에서 연이어 터졌고, 사상자는 모두 태국인으로 밝혀졌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태국에서는 지난 11일과 12일, 남서부 7개 주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14차례의 폭발과 5차례의 방화사건이 일어나, 적어도 4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수거한 사제 폭발물 등을 근거로 말레이시아 국경 지대에서 활동해온 이슬람계 분리주의 무장세력이 테러의 배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241228597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