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타자 삼성의 이승엽이 프로야구 통산 최다 타점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.<br /><br />SK와 홈 경기에서 2회 말 무사 2루에 나선 이승엽은 1타점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개인 통산 1,390타점 고지를 밟았습니다.<br /><br />전날까지 팀 선배 양준혁과 타이를 이뤘던 이승엽은 첫 타석 적시타로 통산 홈런에 이어 타점에서도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이승엽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지만 경기는 SK가 4대 3으로 승리하며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.<br /><br />잠실에선 두산이 LG에 18대 6으로 대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, kt는 롯데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<br /><br />기아는 필의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6대 3으로 승리했고, 넥센은 홈런 4개를 앞세워 한화를 2위 추격의 불씨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정유신[yusi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82423312827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