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모집책 58살 안 모 씨와 등 2명을 구속하고, 조직폭력배 24살 김 모 씨 등 일당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안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광역시 버스터미널과 역에서 배회하는 노숙자와 지적장애인 16명에게 접근해 식사와 용돈을 미끼로 명의를 받아 대포 휴대전화 98대를 개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피해자들의 명의로 만든 유령법인 5개로 대포 통장 8개를 개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들이 피해자들의 명의로 만든 대포 통장과 휴대전화를 불법 스포츠 도박업자 등에게 팔아 4천7백만 원을 남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나현호 [nhh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2409344005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