돈을 받고 무허가 업체들에 건설 면허를 빌려줘 억대 수익을 올린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금천경찰서는 돈을 받고 건설면허를 빌려준 혐의로 44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, 면허를 빌리거나 면허 대여를 소개해 준 업자 107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<br /><br />이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서울 독산동에 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무면허 업체들에게 건당 최대 3백만 원을 받고 명의만 빌려주는 수법으로 500여 차례에 걸쳐 2억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처음부터 면허만 빌려주면서 수익을 올리기 위해 건설 회사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김태민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2506035951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