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년 전 구조한 점박이물범 '복돌이'가 야생적응훈련을 마치고 바다로 돌아갔습니다.<br /><br />해양수산부는 '복돌이'가 건강과 야생성을 회복했다고 보고 어제(25일) 최대 규모의 물범 서식지인 백령도 물범바위 부근에 방류했습니다.<br /><br />당분간은 위성추적장치를 달아 야생 무리와의 접촉이나 이동 경로 등을 추적 조사해 야생 적응 상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지난 2011년 5월, 태어난 지 5개월에서 1년 정도였던 점박이물범 '복돌이'는 제주 중문 해수욕장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된 뒤 수족관에서 지내다 5년 만에 바다로 돌아가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82614174199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