앞으로 초·중학교 단계의 학생이 인가받지 않은 교육시설에 다니거나 해외유학을 가는 경우, 해당 시설과 보호자가 반드시 학생의 소재와 안전을 신고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.<br /><br />또, 학교 복귀가 어려운 학생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의무교육 단계인 초·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주는 길도 열립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 회의에서 학업 중단 학생의 안전 확보와 학력 취득 기회 제공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이 같은 신고 조치는 미인가 교육 시설에 다니거나 해외로 출국한 학생의 안전과 소재 확인이 어려워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점을 보완한 것입니다.<br /><br />또, 학교 밖 청소년들을 억지로 학교의 틀에 밀어 넣기보다는 다른 형태로라도 의무교육 과정을 이수해 사회에서 필요한 기본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291140142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