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틴음악의 아이콘이자 멕시코의 슈퍼스타인 가수 후안 가브리엘이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.<br /><br />본명이 '알베르토 아길레라 발라데스'인 후안 가브리엘은 1950년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음반 수백만 장을 판매해 '빌보드 라틴음악 명예의 전당'과 할리우드 '명예의 거리'에 이름을 새긴 톱스타가 됐습니다.<br /><br />13살 때 첫 곡을 쓴 이래로 1천500곡 이상을 남긴 그는 40년간 중남미와 스페인, 미국 내 스페인어권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당초 어제 미국 텍사스 주 엘패소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지난 26일 캘리포니아 주 이글우드에 열린 공연이 생애 마지막 콘서트가 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2913042711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