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리과정 예산과 개성공단 입주업체 지원 문제를 놓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추가경정 예산안의 오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 주광덕, 더불어민주당 김태년,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등 3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오늘 의원회관에서 만나 추경 처리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,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여야는 앞서 오늘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, 누리과정 예산과 개성공단 피해기업 지원 예산 등을 두고 결국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3당 간사는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추경 처리를 위한 막판 합의에 나설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301901397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