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대선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추미애 후보가 선출됐습니다.<br /><br />추 후보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전체 득표율 54.03%로 당선됐습니다.<br /><br />이종걸 후보는 23.89%, 김상곤 후보는 22.08%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.<br /><br />추 신임 더민주 대표는 앞으로 2년간의 임기 중에 대선 후보 경선과 함께 2017년 12월 대선까지 당의 간판으로 지도부를 이끌게 됐습니다.<br /><br />함께 치러진 부문별 최고위원 경선에서 관심을 모았던 여성 부문에는 원외인 양향자 후보가 재선 의원은 유은혜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.<br /><br />청년 부문에는 지난 4·13 총선에서 원내에 들어온 김병관 후보가, 노인 부문에서는 3선 의원 출신인 송현섭 후보가 각각 선출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271909184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