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.<br /><br />닷새 동안 롯데그룹장으로 치러진 장례의 마지막 절차인 발인과 영결식은 오늘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유가족과 롯데 임직원 수십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운구 차량은 롯데의 상징인 롯데월드타워를 거쳐 장지인 경기도 남양주 모란공원으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(29일) 오후 빈소를 찾았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영결식에는 불참했고,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과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롯데그룹의 2인자 역할을 해온 고 이인원 부회장은 지난 26일 검찰 소환을 앞두고 경기도 양평군의 한 산책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8300857331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