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제 강점기 국권침탈 조약이 체결된 서울 남산 통감관저 터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추모 현장이 만들어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경술국치 일인 오늘, 남산 통감관저 터에서 일본군 위안부 '기억의 터' 제막식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행사에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, 길원옥 할머니가 참석했고, 피해자들을 기리는 작품도 설치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반세기 동안 싸워 왔지만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받지 못했다며 기억의 터가 미래 세대에 역사의 현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2917410188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