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 서울 지하철 출입구 10ｍ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어제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집중 단속을 벌이는데요.<br /><br />단속 첫날, 곳곳에서 흡연자와 단속 공무원 사이에 승강이가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현장 보시죠.<br /><br />[단속반원 : 저는 종로구청 보건소의 금연단속반입니다. 올 9월 1일부터 지하철 10미터 이내 담배 못 피우는 거 아시죠? (몰랐어요.)]<br /><br />[흡연자 : 아니 어떻게 좀 싼 걸로 하나 해주세요. 싼 걸로 그냥…. 가뜩이나 요새 힘든데 말이야.]<br /><br />[장수 / 서울시 건강증진과 주무관 : 집중 단속기간 후에도 전담반을 편성하여서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이 정착될 수 있을 때까지 철저한 단속을 지속할 예정입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91_2016090209390247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