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28일부터 오늘까지 나흘 동안 울릉도에는 1936년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울릉도 울릉읍 도동리에 399.2mm의 큰비가 쏟아졌고, 북면 천부리 241.5mm, 서면에도 199mm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피해도 잇따라 울릉 일주도로에 있는 터널이 산사태로 붕괴했습니다.<br /><br />울릉도 일주도로도 곳곳에 토사가 유출되고 낙석이 떨어지며 교통이 통제됐습니다.<br /><br />또 울릉읍 사동리에서 주택 12채와 차량 15대가 침수되는 등 강풍을 동반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3116445041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