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미국의 금리 인상 여부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단기 상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MMF, 머니마켓펀드와 전자단기사채 등 짧게 운용하고 빠지는 상품이 대표적인데요, 수익률은 은행 금리보다 낫다고 합니다.<br /><br />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주식시장 상황이 좋지 않거나 향후 장세를 알 수 없을 때 투자자들은 일단 단기 투자 상품인 MMF, 머니마켓펀드에 돈을 잠시 묶어둡니다.<br /><br />만기 1년 이내의 국공채나 기업어음 등 단기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MMF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고 하루만 맡겨도 수익이 발생합니다.<br /><br />이런 장점 때문에 최근 자금이 몰리면서 공모형 MMF 자산은 지난 19일 118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초보다 40% 가까이 몸집을 키우며 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수익률은 1% 안팎이지만 시장 상황이 변하면 언제든지 돈을 뺄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 정기예금에 돈을 넣어 두는 것보다 낫습니다.<br /><br />MMF의 인기는 집값이 너무 올라 부동산 투자 수익률이 부진하고 코스피지수가 이미 박스권의 천장에 도달했다고 보는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<br /><br />종이와 같은 실물이 아닌 전자적으로 발행되는 만기 1년 미만의 단기 채권인 전자단기사채 발행도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회사채보다 금리가 높으며 A등급 전단채의 경우 연 2% 가까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전단채와 함께 단기 채권 펀드에도 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지만 이런 투자 상품들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.<br /><br />YTN 권오진[kjh0516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0107254396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