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동계와 시민사회 단체가, 정부의 성과연봉제에 반발해 다음 달 말 집중적으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시민사회 공동행동은 서울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,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성과연봉제는 결국 국민피해로 이어진다면서 시민사회가 나서서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철도와 지하철, 서울대병원, 국민연금 등 주요 공공기관 근로자 6만여 명이 다음 달 27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이고 한국노총 금융노조와 공공연맹도 비슷한 시기 파업을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이를 위해 추석 연휴를 전후해 주요 인사들의 시국선언과 성과연봉제의 문제점을 바로 알리는 행사도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양시창 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3011450549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