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현지 시간 31일 멕시코를 방문해 엔리케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회동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는 자신의 SNS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을 수락했다면서 그와의 회동을 고대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의 멕시코 방문은 이민공약 발표가 있기 몇 시간 전에 이뤄지는 것으로, 그동안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워 불법 이민자를 막겠다던 트럼프의 주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니에토 대통령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고 그 비용을 멕시코가 내도록 하겠다는 트럼프의 공약에 대해 말도 안 된다며 반발해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3114041174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