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산하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처음으로 지카 균을 보유한 모기가 발견됐다고 현지 일간지 마이애미 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마이애미 비치 구역에서 채집한 3개의 모기 표본 묶음에서 지카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플로리다 주 농무부가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플로리다 주 보건국은 지난 5월부터 약 4만 마리의 모기를 채집해 지카 바이러스 검사를 2천4백여 차례 검사를 해왔습니다.<br /><br />현재 플로리다 주에서만 모두 47명이 지카에 감염됐는데, 이 가운데 상당수가 지역에 서식하는 모기에 의해 자체 감염됐다는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0206100955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