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중에서 판매되는 간장의 염분 함량이 제품 유형별로 크게 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한국소비자원이 16개 간장 제품의 100mL당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, '국간장'이라고 불리는 한식 간장 제품의 평균 함량이 8,585mg으로 가장 많았고, 다음은 혼합간장과 일반 양조간장, 저염 양조간장 순이었습니다.<br /><br />또, 일부 제품이 등급을 '특급'으로 표시하는 등 소비자가 KS 인증제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모든 제품에서 합성보존료나 식중독균 등 안전에 문제가 되는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하 수준이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소비자원은 요리의 간을 맞출 때 간장과 함께 새우젓과 멸치, 다시마 등 밑간을 내는 재료를 곁들여 사용하면 염분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90412281683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