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내년에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출 부진 등으로 떨어진 경제활력을 회복하는데 65조 3천억 원을 투입합니다.<br /><br />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은 오늘(2일)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, 지난달 30일 발표한 내년 예산안 가운데 경제활력 회복과 관련된 예산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지역경제 활성화에는 56조 6천여억 원의 예산이 배정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또, 경쟁력 있는 중소·중견기업을 육성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8조여 원이 투입됩니다.<br /><br />지난달 가까스로 20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우리 수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'수출 바우처' 제도를 신설하는 등 6천여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9021128105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