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리핀 남부 도시 다바오에 있는 야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은 현지 시각 2일 밤 11시쯤, 다바오에 있는 유명 야시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시장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이 많이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폭탄이 터진 다바오 시는 '범죄와의 전쟁'을 선포한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 전, 시장으로 몸담았던 지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0301192995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