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해당 학교 학생들의 소식을 대신 전해준다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급식에서 케이블타이와 머리카락, 신문지 등 이물질이 나왔다는 사진과 함께 학교가 이번 문제를 고발한 학생들을 혼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.<br /><br />대전시교육청은 조사를 벌여 고기의 핏물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미트페이퍼와 벌레 등이 급식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며 급식 관련자들에게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학교 측은 학교 홈페이지에 급식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고 급식 위생 상태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상곤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90515003627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