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런던에서 350년 전 발생한 런던 대화재를 재연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간 4일, 런던 템스 강에서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, 17세기 도시를 재연한 목재 모형을 불태우는 런던 대화재 350주년 행사가 펼쳐졌습니다.<br /><br />행사는 템스 강 위에 길이 120m에 달하는 목재 모형들을 세운 바지선을 띄워 불태운 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런던 대화재는 지난 1666년 9월 2일 발생해 런던 시내의 4분의 3 이상을 잿더미로 만든 화재로, 당시 런던 시민 7만 명이 이재민이 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0516182347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