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서울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을 방문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등을 요구하며 단식하고 있는 유가족들을 만나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위원장은 세월호 인양은 가까워지고, 특조위 기간은 단절돼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며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야당인데도 마음대로 못해 묘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만약 여기서 사고 나면 누가 투쟁하느냐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유경근 4·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야 3당 공조가 구체적으로 될 수 있도록 공조 협의체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0518363426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