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참가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선수 가운데 일부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선수촌으로 사용하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 머물던 스리랑카 주짓수 대표 선수 26살 A 씨 등 3명이 자취를 감췄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여권과 항공권 등은 그대로 둔 채 사라졌습니다.<br /><br />또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 있던 우즈베키스탄 선수들도 종적을 감췄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벨트 레슬링 종목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한 타지키스탄 선수 4명도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외국인 선수 이탈이 발생하자 조직위원회는 해당 선수의 국가 연맹 관계자를 상대로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도 이들이 불법 체류 목적으로 숙소를 이탈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90516432952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